지난 4일에 개막한 ‘2016 범정배 축구대회’가 이달 12일까지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16개 팀 중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외식상품권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개인 시상의 득점왕 부분에선 축구화를, 참가자 전원에겐 헤어밴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회에 참가한 김도현(생활체육·1) 씨는 “처음 출전하는 만큼 즐기고 싶다. 하지만 목표는 우승이다”며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범정배 축구대회는 우리 대학 설립자의 창학 정신을 기리고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학기 초에 개최된다. 천안캠퍼스 조성중(신소재공·4) 총학생회장은 “부상자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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