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과, 전통 옹기의 매력 전파로 입지 다져
도예과, 전통 옹기의 매력 전파로 입지 다져
  • 이상은 기자
  • 승인 2016.05.03 20:47
  • 호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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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서 화려한 수상실적 펼쳐

지난달 21일 울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옹기 공모전’ 전통 부분에서 우리 대학 재학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 옹기의 색과 문양’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선 김승용(일반대학원·도예·1학기) 씨가 대상을, 오승철·허한성·빈성은(도예·4, 팀명 그린카와사키) 씨는 특선을 수상했다. 입선 이상의 수상작은 울산옹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되며, 금상 이상의 수상작은 울산옹기박물관에 귀속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승용 씨는 전통 옹기 형식인 소래기를 전라도 특유의 판장기법으로 제작했다. 김 씨는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혁수(도예) 교수는 “재료의 세심하고 다양한 선택이 부족했지만, 이번 대회 수상으로 우리 대학 도예과의 전반적인 입지가 올라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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