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스승의 날을 맞아 각 단과대학별로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 과학교육과에선 6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증정과 영상감상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봉우(과학교육) 교수는 “스승은 단지 지식을 전달해주는 역할이 아닌, 삶의 지혜를 같이 나누어주는 역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자리”라며 “학생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열정 있는 선생이자, 인생의 참된 길을 안내해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다짐했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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