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천안캠퍼스 자연과학2관 준공식이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조장환 전 총장, 시공사 (주)성림종합건설, (주)범한기공의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 총장은 “자연과학2관 개관으로 연구 및 실습 공간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BT 특성화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학생과 교수진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과학2관은 지상 9층 연면적 7,259.18㎡의 규모로 실험실 58실, 강의실 34실과 교수연구실로 구성돼 효율적인 실험실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과학대학과 융합기술대학의 전공별 실험실과 첨단 시스템을 갖춘 생명과학기술연구원, 기초과학연구소 등이 들어서 다양한 실험실습 및 융복합 연구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이영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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