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

선선해져가는 날씨를 느끼며 초록색 나뭇잎들도 빨갛고 노란 가을을 맞이하고, 반팔 반바지들을 정리하여 옷장 깊숙히 넣어야 하는 계절이 다가옴을 느낀다.
더운 여름날에는 ‘언제 가을이 오나’ 했는데 막상 헤어지려니 아쉬운 여름이다.
-날개단대 9기 유자연
● 천안

지난 10일 구름 사이로 햇빛이 갈라지는 모습을 포착하였다. 개강 초 아직은 더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곧 맑고 시원한 가을하늘이 되기를 바라본다.
-날개단대 9기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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