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

가을이 찾아오는 게 느껴진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분다. 시원해지기만을 기다렸는데. 막상 가을이 다가오니 섭섭하기도 하다. 하지만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자면, 가을이 반갑다.
-날개단대 9기 유자연
● 천안

지난 25일 오후 4시 율곡기념도서관 앞의 단풍나무를 촬영했다. 주변 소나무들은 푸르지만, 단풍나무는 유난히 늦은 가을을 맞아 주황빛 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날개단대 9기 이승현
저작권자 © 단대신문 : 펼쳐라, 단국이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