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개최
천안캠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 개최
  • 이영선·남성현기자
  • 승인 2016.10.11 12:01
  • 호수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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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조다산링크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16 단국대학교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이 열렸다. 주요행사로는 △창조 LINC 특강 △창조 LINC 창업 O/X 퀴즈대회 △우리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산학놀이 한마당 △히든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취업토크콘서트가 있었다.


행사 첫날은 LINC거리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조 LINC 특강, 창조 LINC 창업 O/X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창조 LINC 특강은 LS전선 박완기 고문과 한베문화교류센터 김영신 원장이 강사로 참석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는 방법을 조언했으며, 퀴즈대회는 3명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된 150개의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6일에는 우리 대학과 가족회사 간의 산학놀이 한마당에서 ‘O/X퀴즈쇼’와 ‘樂 옥션마켓’이 진행됐다. 이어 단국대학교 글로벌 프로그램 설명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국제처 해외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히든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는 창업동아리 21팀이 참가해 각 팀의 창업아이템을 뽐냈다.


5일과 6일 연이어 열린 ‘분석장비 콜로키움교육’시간에는 퍼킨엘머유한회사 김왕유 팀장과 동일시마즈 정규진 팀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취업토크콘서트를 통해 굴지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들과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하며 취업컨설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패널로 자리한 LG 전자센터솔루션연구소 이명원 수석연구원은 “다양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게 한다. 그런 경험이 학점이나 자격증 같은 스펙보다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학생패널로 참여한 박주빈(경영·4) 씨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많이 방문하는데 그것보다 실제로 인사담당자들과 소통하며 취업에 관한 팁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회사 기업박람회 △취업 멘토톡 상담소 △현장실습/ Capstone Design 우수사례 전시회 △가족회사 취업박람회 △2016 즐거운여행 스티커랠리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회는 상시 운영됐다.


창조다산링크사업단 관계자는 “올해로 6번째 개최였다. 매년 참가하는 가족회사와 학생들이 늘어나 행사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선·남성현기자
이영선·남성현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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