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악의 미래, 대학 국악 축제 [DKU News]
우리 국악의 미래, 대학 국악 축제 [DKU News]
  • 이다영 수습기자
  • 승인 2016.10.12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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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2016 대학 국악 축제가 열리는 국립국악원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대학 국악과 학우들의 빛나는 순간을 디보이스가 함께 합니다.

10 월 4 일, 10 개 학교가 참여하는 2016 대학 국악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그 중 10 월 6 일 공연은 단국대학교의 주관으로 열렸는데요. 이날 무대는 우리학교 국악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준비했습니다.

[이건석 교수님 / 단국대학교 국악과]
대학 국악 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국악과가 있는 대학 중에 가장 뛰어난 대학들로 참여, 조직이 돼서 각 대학들마다 그동안 공부해 온 것을 같이 한번 경쟁의 의미도 있고, 화합의 의미도 있고

무대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이수진 교수의 집박, 2부는 이건석 교수의 지휘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건호 / 단국대학교 국악과 (1)]
저희 학교 과에서 매년 봄에 한 번, 가을에 한번 (정기 연주회를) 하는데 가을 같은 경우는 대학 국악 축제라 그래서 다른 대학교 한예종 같은 곳이랑 같이 10곳이 함께하는 국악 축제인데, 거기에 저희가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국악과 학생들의 혼이 담긴 무대에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조예원,조아름 / 단국대 국악과(1), 작곡과(1)]
실생활에서 사람들이 국악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박세희,이슬비 / 관람객]
마지막 모듬북 하시는 분 되게 멋있었어요. 그리고 피리 부는 분 너무 멋있었어요, 여자 분.

우리 고유의 음악인 국악을 이끌어나갈 열정 가득한 청춘들, 이들이 있기에 한국 음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디보이스, 김지수입니다.

영상 취재: 이다영, 진호 수습기자
리포터: 김지수 아나운서

이다영 수습기자
이다영 수습기자

 awa33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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