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단국대학교 개교기념행사 현장입니다. 우리 대학의 개교 69주년을 축하하며, 그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11월 2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비롯한 69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외 학교 구성원 232명이 참석하여 자랑스러운 단국의 69주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장호성 총장 / 단국대학교 총장
 글로벌 단국대학교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단국 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근속교직원 표창, 이사장 및 총로 표창, 범은 학술상의 시상이 이루어졌고, 개인수상으로 총 232명, 단체수상으로 세 부서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김영국 회장 / 명예공학박사 수위자
 단국대학교의 가족이 된 것은 저에게 기쁘고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 오늘 저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안겨주신 과분한 영예는…]

마지막으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 된 후, 다같이 교가를 제창하면서 69주년 기념식은 더욱 빛났습니다.

투철한 민족정신을 기반으로 한 우리 대학은 단국인들의 학문에 대한 애정과 탐구를 통해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구국, 자주, 자립 이 세 단어를 아시나요? 바로 우리 단국대학의 창학이념입니다. 개교기념일,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닌 이 이념들을 새겨보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디보이스 김지수입니다.

영상취재 : 조효성 수습기자
리포터 : 김지수 아나운서

조효성 수습기자

 hs83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