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
해는 저물어 달과 바통터치를 한다. 빈 강의실의 불은 하나둘 소등되고 이내 어둑해진 캠퍼스를 밝히는 가로등은 학생들의 하굣길을 안내한다.
-날개단대 9기 유자연
● 천안
지난 9일 캠퍼스에서 노을 지는 모습을 촬영했다. 가을의 노을빛은 한층 더 부드럽고 아름다운 빛을 만들어 평범한 캠퍼스의 일상도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하루를 마치고 힘든 하굣길이지만 노을빛이 내려앉은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
-날개단대 9기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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