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캠퍼스 제49대 총학생회 후보자 인터뷰

단일후보 서투르지만 함께, 너의 곁엔 우리가 ‘그대의’ 선거운동본부 취재팀l승인2016.11.15l수정2016.11.15 23:51l1418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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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후보 구예지(국어국문·3)(왼) 부후보 이한결(전자전기공·4)(오)

“소통하는 총학생회를 만들겠습니다. 선거운동본부 이름인 ‘그대의’라는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학우들의 의견을 많이 듣는 동시에 저희의 마음도 많이 전해드릴 것입니다. 배울 게 많고, 즐거워서 계속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 선거운동본부 이름은 어떤 의미인가.
정후보, 부후보 모두 단과대 학생회장을 하면서 학생들이 주체가 아니라 객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많은 학생이 학생회와 학생이 하나가 아니라 분리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을 없애고 싶은 소망을 ‘그대의’라는 이름에 담았다.

▶ 오랜만의 죽전캠퍼스 단일후보다.
단일후보가 나온 것은 90년대 이후로 처음이라고 들었다. 학생 사회에 대한 의지나 기대감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소위 학생회를 ‘그들만의 리그’라고 표현하는데, 그렇지 않은 총학생회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학우들과 함께하는 1년을 만들어가고 싶다.

▶ 가장 대표하는 공약은 무엇인가.
큰 공약은 아닐 수 있지만, 우리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약은 ‘재능공유 프로젝트’다. 우리의 슬로건은 ‘서투르지만 함께, 너의 곁엔 우리가’다. 학생들끼리 서로가 가진 재능을 공유하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는 점에서 가장 대표적인 공약이라 생각한다.

▶ 제48대 ‘꿈꾸는’ 총학생회의 부족했던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부족했던 점이라기보다 안타까웠던 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업을 많이 진행했던 부분인 것 같다. 꿈꾸는 총학생회는 ‘수업환경개선’처럼 중요하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사업이 아니다 보니 학생들이 소통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낀 것 같아 안타까웠다.

▶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학생이 주인인 학교, 우리가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많은 의견 들려주시고 손잡아주세요. 오는 22일 화요일부터 24일 목요일까지 투표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 약
1.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정기 개최
2. CU 편의점과의 간담회 활성화
3. 학생식당 메뉴위원회 구성
4. 대학구조개혁평가 반대
5. 입학금의 상세한 사용내역 공개 요구
6. 휴학 확장
7. 실무적인 교양 배치 및 불필요한 교양 제거
8. 재능기부 프로그램
9. 화장실 비상벨 설치
10. 게시물 총량제 시행
11. CCTV 보수 및 확충
12. Y31 동아리와 학생 소모임 지원
13. 청춘드라마(내일로 지원)
14. 복지관 개선
15. 체전 부흥(13시 이후 모든 수업 휴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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