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남성현 기자l승인2016.11.22l수정2016.11.22 11:04l1419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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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질리도록 봤다고? 당신이 본 것은 그저 입체를 평면으로 눌러버린 수많은 픽셀에 불과하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은가? 이제 진짜 사진을 만나러 갈 순간이다.

 

광주 60년, 서민들의 삶을 담다
<강봉규의 사진: 인간극장>

수많은 역사적 사건이 벌어졌던 광주. 그 역사의 순간순간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의 삶이 있었다. 급속히 진행된 근대화, 산업화, 세계화 속에서 사라져가는 거리 제례, 굿판 같은 전통문화를 꾸밈없는 시선으로 포착한 인간극장. 구수하고 그리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다음 달 18일까지, 무료.

 

목숨을 걸고 담아온 미지의 세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아름답고 경이로운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그들이 선보이는 미지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분자 수준의 미시세계에서부터 별과 행성까지, 탐험과 탐사에 대한 경외심을 고취하는 작품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신비함과 풀리지 않는 자연의 미스터리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라. 울산에 위치한 현대예술관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성인 기준 8천원.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인간의 본성을 논하다
<데이비드 리샤펠 : Inscape of beauty>

인간이 가지는 탐욕과 욕심, 그리고 추함을 아름답게 묘사한 그의 작품을 보는 순간 자기 자신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간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해야 할 것인가. 화려하고도 날카로운 그의 메시지를 만나보자. 아라모던아트뮤지엄에서 내년 2월 26일까지, 대학생 기준 1만원.


남성현 기자  PDpotter@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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