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들
멀지 않은 곳에서 이 로고를 보신 적이 있나요?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 고마운 분들에게 달아드리는 단국대학교 후원의 집 로고입니다. 그들과 단국대학교 학우들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단국 후원의 집이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단국 후원의 집은 대학 주변 업체들이 기부자가 되어 대학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후원업체를 홍보해 지역 상가와 대학의 상생을 독려하는 모금 캠페인입니다.
엄마의밥상, 서래정육마을, 1357을 포함한 우리 학교 주변의 많은 업체에서 학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최성숙/'엄마의밥상' 사장
Q. 단국 후원의 집을 통해 기부하게 된 계기?
여유가 되면 조금이나마 어딘가에다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가 어떤 교직원분이 학교에 매달 후원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단국대학교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그저 열심히,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서 자신이 원하는 꿈을 꼭 이루는 친구들이 되면 참 좋겠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2017년까지 후원의 집에 기부된 금액은 총 241,350,000으로 학우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풍족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우리 학우들의 학교생활은 아낌없는 후원덕분에 더욱 활기차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목적의 나눔은 좋은 결과를 불러옵니다. 따뜻한 도움에 담긴 노력과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단국대학교 학우들이 되길 바랍니다. 디보이스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조효성 영상기자
리포터: 최한솔 아나운서
hs83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