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IN단국: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발걸음 [DKU News]

김유진 기자l승인2017.06.02l0호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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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문화IN단국: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발걸음

배리어 프리 영화에 대해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배리어 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음성해설과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를 의미합니다.
지난 31일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장애학생들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영화제는 4시에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5시에 본격적으로 영화를 상영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영화인 미라클 벨리에를 상영했는데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그들의 불편함을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박샤론/ 학생복지위원회 운영국 소속
학생복지 위원회 일을 하면서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장애학우들에 대한 복지가 충분치 않다고 느끼게 되어 장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에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올해도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체험하기위해 학생들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눈을 가린 채 소리로만 감상하는 영화는 학생들에게 장애인 문화생활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권범진/ 행정학과(1)
제가 처음으로 배리어프리 영화제를 통하여 눈을 가리고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평상시 보던 영화에선 느낄 수 없는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이 영화를 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수정해야 되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비장애인이기에 인지하지 못했던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그들의 권리를 위한,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배리어 프리 영화제, 그 작은 발걸음을 함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디보이스 황성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진 수습기자
리포터: 황성연 아나운서


김유진 기자  aaaa46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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