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0주년 기념 오페라 <마술피리>, 성황리에 마무리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 참여로 공연 의미 더해 이정숙 기자l승인2017.09.26l수정2017.09.26 18:00l1432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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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마술피리> 극 중, 쓰러져있는 타미노와 노래하는 시녀들

지난 21일부터 22일 죽전캠퍼스 음악대학 난파콘서트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가 상연됐다. 이번 오페라는 음악대학 홍성은(성악) 학장의 감독아래 성악과와 기악과 학생들이 무대를 꾸렸으며, 지휘는 이요훈(성악) 교수가 맡았다.

이날 난파콘서트홀엔 약 6백 명의 관람객이 참석했다. 공연은 음악대학 기악과 학생들의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밤의여왕 아리아’, ‘나는 새잡는 사나이’,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을’ 등의 노래들로 구성됐다. 또한 음악대학 합창단 콘서트콰이어의 합창은 오페라 배우의 목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해 듣는 이의 즐거움은 배가 됐다.

홍 학장은 “7개월에 걸친 연습기간 끝에 배우들이 각자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해 연기하는 것을 보고 우리 모두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이번 공연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공연에서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 역할을 맡은 김주은(성악4) 씨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음악대학 구성원이 합심해 성공적으로 마친 공연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콘서트홀을 찾은 관람객 전종찬(23) 씨 또한 “무대의 완성도가 학생들이 준비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상연된 오페라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에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이정숙 기자  silentle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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