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속된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DKU News]

진율희 기자l승인2017.09.26l0호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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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삶은 계속된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오블라디 오블라다’. 아프리카 요루바 부족의 언어로 ‘삶은 계속 된다’라는 뜻인데요, 장애인이 된 후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삶을 살게 되었지만 한 명의 사람으로서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그들의 삶은 계속 됩니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바라보면 좋을까요?

한국 장애인 재단과 함께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인 ‘오블라디 오블라다’ 토크 콘서트가 9월 25일 우리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인식 개선교육과 토크쇼,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송 콘서트를 통해 출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차별인식 해소에 대해 다양하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인에 관한 인식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센터 소속 신인교 강사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애 인식에 관한 토크쇼를 펼쳤고, 캠페인 송 콘서트에는 가수 신현희와 김루트가 참석해 의미 있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태현/ 특수교육과(3)
오늘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는데요. 저는 특수교육과를 다니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좀 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던 것 같고 처음 접해보신 분들도 좋은,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이런 시간이 많아지고 또 많이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효은/ 한국 장애인 재단 간사
장애인 인식 개선 토크콘서트 오블라디 오블라다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입니다. 장애에 대해서 또 장애인에 대해서 이해하고 또 우리 안에 있는 차별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시간인데요,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 분들과 만나면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서 진행하는 행사입니다.]

2014년 보건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약 90%가 후천적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질환, 사고와 같은 요인에 의해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장애인을 어떻게 바라 보는게 좋을지 묻는 것 자체가 편견은 아닐까요? 디보이스 황성연입니다.

영상취재: 진율희, 이종현 영상기자
리포터: 황성연 아나운서

 


진율희 기자  yulhee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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