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단짠체전에서 스트레스 타파!

파란 가을 하늘과 시원하게 부는 바람이 단국인의 또 다른 축제, 단국체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단짠체전은 축제처럼 대학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학우들을 위한 학우들에 의한 학우들의 단국체전인 만큼 총학생회는 지난 8월부터 소통게시판을 통해 체전 종목에 대한 의견을 받았는데요.

이번 체전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모든 학우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인데요. 학우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혜당관 앞에서 진행되는 취업 올림픽에서는 자소서 비행기 날리기, 토익 왕 멀리뛰기, 학점 다트를 통해 취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놀이터에서는 범퍼카와 트램펄린을 즐길 수 있고, 인생네컷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이지룸에서 각종 폐가전품과 접시들을 부수고 깨트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노준식/ 도시계획부동산학부(4)
Q. 레이지룸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푸셨나요?
평소에 가지고 있던 알바나 학교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체전의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노천마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애프터 파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부스 외에도 학우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종목 역시 진행되는데요. 체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풋살과 인기 보드게임인 루미큐브, 그리고 각 단과대 별로 참여하는 단체전까지 준비되어있습니다.

학우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단짠체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잠깐의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디보이스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진 영상기자
리포터: 최한솔 아나운서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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