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캠, 사각지대 야외 비상벨 확충

대운동장노천마당 등 5곳 추가 설치… 야간범죄 효과적 대응 기대 이정숙 기자·안서진 수습기자l승인2017.11.21l수정2017.11.22 22:34l1435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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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총무인사팀 관계자는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야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힘들어 비상벨을 추가 설치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되, 잘못 눌렀을 경우 바로 통합경비실에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야외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주위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ADT 캡스 종합상황실에 해당 위치가 접수된다. 이후 ADT 캡스 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해결한다.지난 9월 죽전캠퍼스 여자 화장실 비상벨 설치에 이어, 지난달 야외 비상벨이 추가로 설치됐다. 설치 장소는 대운동장 스탠드 하단, 집현재 입구, 종합실험동 입구, 노천마당 입구, 폭포공원 등으로, 야간범죄에 취약한 장소 5곳에 비상벨이 마련됐다. 이번 설치는 죽전캠퍼스 제49대 총학생회 ‘여자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공약의 연장으로 이뤄졌다.

유희정(고분자공·2) 씨는 “야외에 비상벨이 설치됐는지 몰랐다”며 “설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비상벨이 마련된 위치와 이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캠퍼스의 경우 아직 야외에 비상벨이 마련돼있지 않은 상태이다. 천안캠퍼스 총무팀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추가 설치에 대해 추가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죽전캠퍼스 집현재 입구에 설치된 야외 비상벨

이정숙 기자·안서진 수습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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