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U News] 2018 단국인의 선택
2018년 단국대학교 제 50대 총학생회 선거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일후보 선거로 진행되며, 정후보에 과학교육과 전병재 후보, 부후보에 법학과 홍수연 후보가 출마합니다. 솔 선거운동본부의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회가 이끌고 싶은 방향을 제시하는 SOL;Lead,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SOL:VE, 학생들의 복지를 책임지는 SOL:SOL하게 누리는 대학생활, 학생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한 sol:live 등으로 정책 자료집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솔 선거운동본부의 유세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유세는 늦은 저녁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전병재(정후보),홍수연(부후보)/단일후보 솔 선거운동본부] ‘솔’이라는 한글의 뜻은 소나무에서 따온 것입니다. 소나무 하면 강직함, 우직함, 굳건함과 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저희 학생회도 굳건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로 소나무의 이름을 따서 솔을 만들었습니다. ‘Speak Out Loud’라는 문장을 만들어 대문자를 따서 솔을 만들었습니다. 이 의미는 학우들이 저희에게 많은 목소리를 들려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입니다. ‘마음을 두드릴 울림 있는 목소리’라 해서 저희도 학우들에게 진솔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의견 수합을 넘어서 단순한 조합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자신 있는 창조하는 일을 꼭 하겠습니다. 학우 여러분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크게 갖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꼼꼼한 일 처리로 정후보 뿐만 아니라 학우 여러분, 그리고 단국대학교까지 보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11월 16일과 20일에는 범정관 앞 분수대에서 공개 유세가 진행됩니다. 특히 16일에는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정책설명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후보자들의 구체적인 공약을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투표 기간은 21일 화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입니다. 투표 전날까지 진행되는 선거운동기간동안 후보자들의 공약을 잘 살펴보며 어떤 한 표를 행사할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일만 이천 단국인 모두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권리가 있습니다. 제 50대 총학생회 선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2018년의 단국대학교를 만듭니다.
디보이스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조효성 영상기자
리포터: 최한솔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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