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학위수여식·정년퇴임식 열려
봄 학위수여식·정년퇴임식 열려
  • 장승완·안서진 기자
  • 승인 2018.03.06 14:22
  • 호수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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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 감사했습니다”

 

▲ 천안캠퍼스 봄 학위수여식

지난달 22일 죽전·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2018년 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학사 3천865명 (죽전: 1천595명, 천안: 2천270명), 석사 239명(죽전: 139명, 천안: 100명), 박사 109명(죽전: 83명, 천안: 2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장호성 총장은 “졸업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단국 정신이 함께하리라 믿는다”며 “그동안 교정에서 쌓아온 지식과 네트워크는 여러분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 죽전캠퍼스는 김대우(응용컴퓨터공·학사 졸) 동문, 최근기(토목환경공·석사 졸) 동문, 허재준(경영·박사 졸) 동문이 각각 학·석·박사 대표로 학위를 받았다. 천안캠퍼스에서 학사는 단과대학별 대표 13명이 받았으며, 석사는 김용민(생명자원과학·석사 졸) 동문, 박사는 이민영(의학레이저협동과정·박사 졸) 동문이 대표로 받았다. 이외에도 공로상, 범정학술논문우수상, 최우등상 및 우등상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윤석기 총동창회장은 졸업생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미래를 위하여 실천하는 지식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부모 김문주(58) 씨는 “딸이 졸업하는 것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해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달 27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퇴임자의 가족과 제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정년 퇴임을 맞이한 교직원은 교수 14명, 직원 5명이다.
 

퇴임 교직원 명단
정년퇴임 교수(14명): 유해영(소프트웨어), 김윤명(전자전기공), 이기상(전자전기공), 안영진(경영), 김진형(무역), 박승준(경제), 이철태(화학공), 이강섭(수학교육), 김동녕(토목환경공), 김욱(생명과학), 이상호(토목환경공), 이영석(의학), 옥정석(운동의과학), 최형진(I-다산LINK+사업단)

정년퇴임 직원(5명): 박규섭(생활관), 이기준(산학협력단 행정팀), 최나영(입학팀), 이승섭(재무처), 조문주(사회과학대학 교학행정팀)

장승완·안서진 기자
장승완·안서진 기자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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