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신입생 환영회 열려
천안캠 학생자치기구 출범식·신입생 환영회 열려
  • 이병찬 기자
  • 승인 2018.04.04 00:34
  • 호수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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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아리와 초청 가수 공연·각종 이벤트 등으로 ‘이목집중’

지난달 29일 천안캠퍼스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학생자치기구 통합 출범식 및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다. 출범식에는 김수복 천안부총장과 천안캠퍼스 이일석 학생처장, 김호 공공인재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2018년 한해 우리 대학이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했으면 좋겠다”, “대학인으로써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1부의 막을 열었다. 이후 학생자치기구 및 단과대학 회장 인사, 총학생회 출범식 및 고사, 학생회칙 개정소개가 이어졌다.

신입생 환영회로 이어진 2부에서는 중앙동아리 AMI, 라뮤지크, 거웅, TNT의 밴드공연에 이어 응원단 아마다스의 공연과 초대가수 로꼬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노트북, 자전거, 백화점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한 추첨행사가 공연 사이에 틈틈이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구성된 신입생환영회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준(신소재공·1) 씨는 “공연도 재밌었고 피날레를 장식한 불꽃놀이 또한 아름다웠다.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는데 이렇게 성대한 환영식을 치러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임준형(중국어·1) 씨 또한 “동아리 공연도 생각보다 굉장히 즐거웠고 연예인 공연만큼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총학생회 관계자는 “불꽃놀이는 등록금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행사 협찬”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단국인의 준법의식이 잘 드러난 점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찬 기자
이병찬 기자

 fifthseason@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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