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청회에서는 지금까지 있었던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 간 이견 조율에 따른 수정사안 설명이 처음으로 천안캠퍼스 학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총학생회가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온 만큼 질의응답에서 다소 격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캠퍼스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학사구조 개편안 최종 확정 전 사실상 마지막 공청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대학체전 '단국지' 하루 전에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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