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18년 9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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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은
  • 승인 2018.11.28 10:58
  • 호수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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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연락사무소 개소, 교류 협력의 장치로 거듭나나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지난 14일 개성공단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남과 북이 함께 만든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다”며 “민족 공동 번영의 산실이 되고자 상시 소통의 창구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설하게 된 것에 더욱이 뜻깊고 의의 있는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공동연락사무소는 당국 간 협의 및 연락과 남북회담 및 행사, 공동연구 등 남북관계 발전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4일 갑작스러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등의 여파로 애초 계획 보다 늦춰졌지만, 남북연락사무소 개소로 인해 남북이 상시적 협의와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를 계기로 평화의 바람이 불길 기대합니다.

 

사회

3년 만에 국내서 메르스 환자 발생, 국내 추가적 확산 가능성 작지만...... 방심 금물

▲출처: 뉴시스

지난 8일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온 A(61) 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전국에 메르스 비상이 걸렸습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그해 국내에서 감염자만 186명으로 총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에는 정부의 초동 대응이 신속히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의료기관 내의 환자와 의료진과의 접촉이 거의 이뤄지지 않도록 전염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였고,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15일 의심환자 14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메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감염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낙타의 직·간접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메르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높아 앞서 환자와 밀접 접촉한 21명은 메르스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14일간의 잠복기에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격리처리 됩니다. 메르스 추가 확산에 대비해 당국은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감염 관리에 끝까지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경제

‘9.13 주택시장 안정방안’  투기 수요 근절⋯ 집값 안정 정책 통할까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지난 14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1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 등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매할 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서울의 폭등하는 집값을 잡고 투기 방지를 위한 정책이지만 주택에 대한 세금이 급등해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등의 무주택자에게 전‧월세 인상 폭탄으로 전가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부동산 정책은 역대 최고 고강도 정책으로 세제·금융·공급대책 등 다방면으로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민 안정을 위한 문 정부의 집값 잡기가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수시 영향⋯ 역량 강화·재정 지원제한 대학 경쟁률 하락
▲출처: 종로학원 하늘 교육
▲출처: 종로학원 하늘 교육

전국 일반대학이 지난 14일 2019년 대학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하위 36%에 포함된 역량 강화 및 재정 지원제한 결과를 받은 대학 27개교를 분석해 본 결과, 27개교 중 19개교가 전년 대비 올해 수시모집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그중 경쟁률이 가장 크게 떨어진 대학은 연세대(원주)로 지난해 12대 1 경쟁률에서 올해 8.8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는 역량 강화 및 재정 지원제한으로 지정된 대학에는 정부에서 정원감축, 재정지원 제한 등이 수험생들의 지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학령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면서 대학입학 정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데요. 대학은 많은 학생이 지원하기를 바라고 학생은 지원한 과의 경쟁률이 높지 않기를 바랐기에 이번 수시 원서접수의 경쟁률은 더욱더 긴장됐는데요.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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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nag2@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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