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대학문화상 사진 부문 당선소감
제 42회 대학문화상 사진 부문 당선소감
  • 이소현(생활체육)
  • 승인 2019.03.06 22:00
  • 호수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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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방학 제주도에서 두 달간 아르바이트하며 좋은 분들을 만나 사진을 배우게 됐습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새별오름’이라는 사진도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도는 저에게 있어 큰 감명을 주는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처음 사진을 배운 곳이며 지나치는 모든 풍경이 그림 같은 곳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새별오름의 나홀로 나무는 일 년 365일을 홀로 꿋꿋이 서서 떠오르는 해와 반짝이는 별들을 맞이합니다. 이 작품을 찍던 밤도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과 떠오르는 아침 해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일로 상을 받게 되니 사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커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학문화상이 많은 분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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