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담 256. 입학,개강 그리고 설레임
웅담 256. 입학,개강 그리고 설레임
  • 단대신문
  • 승인 2019.03.11 00:41
  • 호수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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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의 해가 밝았다. 동시에 돌아오는 개강은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이, 누군가에겐 이미 익숙한 일상이 될 수도 있다. 학번이 어떻든 각자 나름의 기대와 다짐을 할 터. 대학 입학 그리고 개강, 단국인을 가장 설레게 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일러스트 박두진 기자
일러스트 박두진 기자

 

동아리


지난 학기동안 동아리에서 선배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함께 즐겁게 지냈다. 이번에 들어올 19학번 후배들에게 내가 받았던 사랑을 똑같이 주고 싶고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이 기대된다.

길현지 (수학˙·2)

 


자유

내가 듣고 싶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고 자기만의 시간을 전보다 더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좋다. 또 아무래도 성인이니까 부모님 눈치도 덜 볼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어 좋다.


이유림 (경영•2)


자유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다니다 생활을 하면서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주체적으로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다. 스스로 시간표를 짜서 수업을 듣고 행사에 참여하면서 미숙한 부분도 많았지만, 주체적으로 산 것이 보람찼다.


최지원 (영어·2)

 


기타(친구들 만나기)

방학을 하면서 각자 본가에 가기 때문에 서로 얼굴을 보기 힘들었는데 개강하면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 좋다. 방학 동안에는 주로 SNS로만 연락을 했는데 실제로 동기들을 만나 놀 생각으로 설레고 기대가 된다.


정지은(회계•2)

 

엠티

1년 동안 새내기였다가 후배들을 본다는 생각에 설레고 1년 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신기하다. 또한, 그런 신입생들과 함께 놀러 가는 엠티에서 함께 게임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을 것이 기대된다.


이슬아 (몽골·2)

 


동아리
동아리에 들어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었던 마음을 실현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학과 공부 외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색달랐다.

조영진 (전자전기공·3)

 

기타(새내기 새로 배움터)

새내기 새로 배움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선배들은 물론이고 동기들까지 한 번에 모여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라 의미 있었다.

이도희 (정외·2)

 

기타(개강)

방학동안 너무 게으르게 살아서 학교 가는 것이 설레게 느껴진다. 수업을 듣고 과제도 하면 방학 동안 굳었던 머리도 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열심히 살 수 있어 개강이 너무 기대된다.

윤현지 (사회복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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