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신입생과 함께 할 동아리 알림제 시작
두근두근 신입생과 함께 할 동아리 알림제 시작
  • 유경진
  • 승인 2019.03.13 18:59
  • 호수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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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 오는 12~13일 열려

오늘부터 내일까지 죽전캠퍼스 혜당관 앞마당에서 2019년도 동아리 알림제가 시작된다. 작년에는 사흘간 개최됐지만 마지막 날에 관심이 많이 줄어 이번 알림제는 작년에 비해 하루 줄어든 이틀간만 진행된다.

이번 알림제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교양분과 4개, 봉사분과 8개, 학술분과 8개, 공연예술 8개, 문예창작분과 4개, 종교분과 4개, 체육분과 12개, 가등록 동아리 7개, 우리 대학 밴드동아리 블랙베어즈, 창업동아리 TAVE 등 총 57개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아리 소속이 아닌 창업지원단 소속인 TAVE가 처음 참여한다. TAVE는 단국대생을 위한 챗봇 서비스인 ‘분실물 안내견 열매’를 운영하고 개발한 학생기업이다. 김성주(전자전기공·4) 회장은 “단국인들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하다”며 “함께 동아리를 꾸려나갈 팀원들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죽전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는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아리를 구경하면서 스탬프 4개를 받아오면 음료수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상품을 준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등 여러 가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은 학우들이 알림제에 참여하기를 바라면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푸드트럭 입점 또한 준비했다. 

죽전캠퍼스 중앙동아리 다솜합창단 배진성(도시계획부동산·4) 씨는 “대학교 동아리는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준다”며 “신입생들도 여러 가지 동아리를 접하다보면 몰랐던 관심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알림제 참여를 권장했다.

또한 죽전캠퍼스 한승현(기계공·4) 동아리연합회장은 “새로운 부원들과 함께 모든 동아리가 목적에 맞는 활동으로 부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을 그저 친목도모에 그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열심히 활동하길 부탁한다”며 신입생과 재학생에게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천안캠퍼스에는 봉사분과 6개, 문화분과 12개, 학술·취업분과 8개, 종교분과 6개, 체육분과 13개, 취미분과 5개로 총 50개의 동아리가 있다. 축제와 출범식 때 동아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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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in08@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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