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한 단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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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설(보건행정‧4)
  • 승인 2019.04.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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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설(보건행‧4)
박민설(보건행정‧4)

 

제1455호 1면에서 실려있듯 천안캠퍼스에서는 보궐 선거 일정에 돌입한다. 입후보자들의 자격과 통과 여부가 설명돼 있어 신뢰감이 들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고 소개돼 있고 선거 일정이 자세히 나와 있어 우리 재학생들의 투표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단과대별 입후보자들의 공약도 간략하게 실렸다면 투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었을 것 같다.

2면에 실린 기사에서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의 학생식당과 기숙사 식당의 가격 인상에 관한 기사이다. 죽전캠퍼스의 학생식당 인상은 제공업체와의 오해로 인한 해프닝으로 나와 있고, 추후에 있을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한다. 천안캠퍼스의 식당 가격 인상은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에 비해 식당 사용 이용자 수가 현저히 낮은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하지만 천안 재학생 대부분 학생식당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데, 가격에 비해 맛도 떨어지고 메뉴도 제한적인 점이 그 이유다. 이에 대한 조치가 나와 있었더라면 천안 재학생의 불만이 감소했을 것이다. 가격이 불가피하게 인상된 이유는 상세히 설명돼있지만 해결방안이 구체적이지 않고 제시된 바가 없어 아쉽다.

한편 1455호에는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에 관한 기사와 버닝썬 사건에 대해 기재돼 있어 경각심을 일깨워 줘서 좋았다. 벌써 3월의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다. 단대신문과 함께 하는 재학생 모두 곧 다가올 중간고사 대비를 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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