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을 단대신문과 함께
화창한 봄을 단대신문과 함께
  • 최유진‧영어‧2
  • 승인 2019.05.08 00:06
  • 호수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유진‧영어‧2
최유진‧영어‧2

제1456호 3면의 기사는 마치 필자의 이야기 같았다. 요즘 들어 누구와 함께하기보다는 혼자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껴 ‘혼밥’, ‘혼영’ 등을 자주하곤 한다. 필자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도 무언가를 혼자 하는 것을 즐긴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명 ‘혼족’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우리 사회는 집단주의가 아닌 개인주의 사회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개인주의 열풍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뤘으면 더욱 흥미로웠을 것 같다. 또 1인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생활 등을 소개하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다음으로 4면에 실린 모바일 대기 예약 시스템에 관한 기사에 눈길이 갔다. 요즘 SNS에서 인기 있는 가게들은 웨이팅이 필수다. 이렇게 웨이팅이 많고 특히 회전율이 느린 매장에서는 줄이 길어 통행에 불편함을 주고 옆 가게에 피해를 줘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사례들도 많다. 아직 보편화 되지 않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이 ‘나우버스킹’이라는 모바일 대기 예약 시스템을 많은 매장에서 도입하면 영업자들도 손님들에게도 편리한 방법이 될 것 같다. 이 기사에는 나우버스킹의 기능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기사였다.

5월을 맞이해 피어나는 싱그러운 꽃들이 모습을 밝혀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요즘 우리 대학 학생들도 봄꽃처럼 단대신문과 함께 아름다운 한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