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다산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 2단계 진입
I-다산 LINC+사업단,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 2단계 진입
  • 금유진 · 전예나 수습기자
  • 승인 2019.05.08 17:44
  • 호수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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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주역 양성의 뿌리… 대학·기업·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도모

우리 대학 「I-다산 LINC+사업단」이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 즉 최종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19~21) 추가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17~18년도에 진행됐던 사업의 연장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달 초 LINC+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75개 대학을 평가해 사업실적이 우수한 상위 80% 대학을 선정, 3년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1차년(44억원), 2차년(35억원)에 이어 앞으로 3년간 총 135억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별 산학협력 비전, 산학협력 인프라 및 구조, 산학협력 활동, 대학 자율 산학협력 확산 활동, 우수사례 등을 주요 평가요소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산업체 학교협력 모델을 제시받고 이를 수행해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총 55개이며, 수도권은 우리 대학을 포함한 가톨릭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총 11개교이다. 실제 선정 결과가 단순히 사회 통념적으로 존재하던 학교의 위상이 아닌 다각도를 고려한 평가였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더욱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우리 대학은 초기 설정한 목표에 맞춰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인재 양성의 요람, 세계 최고의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지역 산업 및 경제 발전의 중추 엔진, 지역사회 재생 활력 핵심 플랫폼 구축이라는 4가지 목표를 수행한다. 또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4대파크”와 산학협력 단과대학인 “다산링크스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운영위원장을 맡은 장호성 총장은 “밤낮없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업단 교수님들, 사업단이 펼친 프로그램에 열성껏 참여해준 학생들, 제도개선에 앞장선 행정부서 교내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결과물을 단국인 모두가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사업을 촘촘히 챙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초연결·초융합·초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산학협력 4.0’을 통해 대학-기업-지역사회의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우리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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