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인권을 바라보는 현대의 시선 [DKU News]
프리즘, 인권을 바라보는 현대의 시선 [DKU News]
  • 이가혜 기자
  • 승인 2019.05.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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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프리즘, 인권을 바라보는 현대의 시선

여러분들은 프리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프리즘을 통해 바라보는 빛은 매우 다양하고 찬란한데요, 우리의 사회도 이 색들처럼 다양한 존재와 수많은 관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디자인 운동 ‘딩’은 지난 30일부터 3일까지 총 4일간 이와 관련한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전시는 ‘프리즘, 인권을 바라보는 현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는데요. 작품 속 대상과 관람객의 인지적인 거리를 고려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사람들은 전시를 통해 ‘타인으로서의 관찰자’와 ‘이웃 가족으로서의 공감’, 혹은 ‘나로서 본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손기홍/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2)
Q. 딩은 무엇인가?
딩은 1999년도에 시각디자인과(현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선배님들께서 과 커리큘럼 말고도 좀 더 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디자인) 운동이고요.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기도 하고, 소모임을 만들어서 외부에서 유명하신 분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전시회도 개최하고, 워크샵도 진행하면서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이 속하는 그런 운동이고요.

Q. 전시에 참여하는 소감은 어떠한가?
작품을 들어가기 전에 많은 조사를 하게 되는데 조사를 하면서 주변에 많은 소외계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소외계층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

해당 전시는 딩 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인권과 관련된 작품이 전시되기도 하였는데요. 이는 국내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 사람들은 현대 사회가 소외계층의 인권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하는 좋은 계기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디보이스 문유빈입니다.

영상취재: 이가혜 영상기자
리포터: 문유빈 아나운서

이가혜 기자 c0c0nut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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