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이 기대되는 단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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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설(보건행정‧4)
  • 승인 2019.05.15 22:57
  • 호수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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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설(보건행정‧4)
박민설(보건행정‧4)

 

5월에는 우리 대학의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지난 1457호 1면에는 축제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기존 축제 공연 관람 시에 재학생이 혜택을 받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다면 이번 축제 공연에는 재학생을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단국존을 설치해 재학생임을 인증 받으면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천안캠퍼스에서는 15인 이상 단체에서 부스를 만들면 지원금을 보조해주는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한층 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2면에서는 교내 쓰레기 문제를 다뤘다. 얼마 전 우리 대학 페이스북에서 기숙사 재활용 수거함이 너무 지저분하고 학생들의 주의를 필요로 하는 글이 올라와서 유심히 보았는데 마침 2면에 미화원분들의 근무시간 이후, 학교 미화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어 인상 깊었다. 저녁 시간에는 미화원분들이 근무하지 않아서 학교 쓰레기통 주변이 어지럽고 양이 넘쳐나는 것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학생들이 재활용이나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쓰레기 등을 함부로 버리진 않았는지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내용도 함께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환경미화원분께서 오히려 야간근무 반을 만들어 학생들의 복지를 향상 시켜주고 싶다는 말씀에 감사함을 느끼고 우리 대학 학생들 모두 경각심을 갖고 쓰레기 분리에 주의를 조금만 더 기울인다면 캠퍼스 환경이 향상될 것이다.

5월은 가정의 달과 더불어 학교축제까지 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달이다. 우리 학생 모두 행복한 일이 가득한 한 달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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