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신문과 함께 2학기를 적응하며
단대신문과 함께 2학기를 적응하며
  • 한현종(커뮤니케이션·1)
  • 승인 2019.10.22 17:36
  • 호수 146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현종(커뮤니케이션·1)

본지 1462호 1면에는 ‘2020 학사구조개편 진행’ 기사가 실려 있다. 필자는 기사 본문을 읽기 전 본문 위 간단명료하게 정리된 표를 먼저 봤고, 이는 필자가 기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작성된 표 덕분에 복잡한 내용을 이해하기에 수월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내년 우리 대학 학과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하는 단국대학교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간의 원활한 피드백이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2면 보도에서는 '대학 교재 불법 제본'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필자 또한 대학교재가 비싸다는 이유로 선배에게 교재를 물려받거나 동기들과 같이 교재를 제본한 경험이 있다. 그렇기에 이 기사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필자는 기사 본문 중 대학생의 51.6%가 불법 복제 이용 경험이 있다는 자료조사에 심히 놀랐다. 저작권 보호 또한 중요한 사항이므로 재학생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기사 속 일러스트 대신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자료를 표와 그래프로 나타내거나 홍보캠페인에 사용되고 있는 포스터 자료를 예시로 기사에 첨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가을의 대표 명절 추석이 지났다. 추석이 지난 지금, 필자는 새로운 2학기에 적응하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중이다. 단국인들 또한 새로운 학기에 적응해 활기차고 밝은 2학기를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