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단대신문에 학우들의 관심을 바라며
유익한 단대신문에 학우들의 관심을 바라며
  • 박민설(보건행정·4)
  • 승인 2019.10.22 17:36
  • 호수 1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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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설(보건행정·4)

1463호 1면 천안캠퍼스 보람 총학생회 논란에 관한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보람 총학생회는 당선 초부터 크고 작은 논란을 발생시키고 있다. 기사 전문에는 필자도 미처 알지 못했던 총학생회의 문제들을 나열해 줘서 사건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됐다. 하지만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나 해결방안이 나와 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또한 학생과의 대화 내용 등 사실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도 함께 있었다면 더욱 기사에 대한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이번 기사를 통해 총학생회가 시정할 부분이 있다면 참고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2면에는 우리 대학 교수가 학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기사가 충격적이었다. 사건의 경위와 학교 측에서의 대처가 잘 나와 있었다. 또한 교내 인권센터에 대해 생소한 학우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인권센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인권센터에 신고할 시에 사건의 해결 절차에 대해 나와 있어서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학교 내의 문제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부서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덧붙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 단대신문에 학우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개강한 지 어느덧 1달이 돼 가고 있다. 학우들 모두 곧 있을 체육대회와 중간고사에 좋은 추억과 결과를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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