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9회 산학협력(LINC+) 樂(락) 페스티벌 개최
우리 대학 제9회 산학협력(LINC+) 樂(락) 페스티벌 개최
  • 박예진·유경진 기자
  • 승인 2019.10.22 16:43
  • 호수 14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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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간의 협업 통한 혁신 성장 추구

금일(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제9회 산학협력(LINC+) 樂 페스티벌(이하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죽전캠퍼스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총 9번의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주관한 I-다산 LINC+사업단(이하 LINC+ 사업단)은 우리 대학 산학협력의 혁신 주체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비슷한 방식으로 총 3가지 파크로 구성된다. 정약용 파크(교육 분야)의 경우 LINC+마이크, LINC+드론 체험존 등 총 6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중  LINC+마이크는 LINC+사업단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교내 재학생들을 선발해 경험담을 듣는 열린 강연이다. 올해 LINC+사업단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기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김예원(식량생명공·3)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 후기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나의 사례가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모두 다양한 혜택과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좋은 기회”라며 재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LINC+드론 체험존은 죽전캠퍼스의 특성화를 살린 IT(정보통신기술)기업 맞춤형 체험존이다. 다산링크스쿨 교학행정팀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학생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가 드론”이라며 “드론 조종을 체험하고 게임과 코딩도 해볼 수 있는 장을 열어둘 것”이라고 전했다.


잡스파크(창업 분야)에서는 창업 O/X 퀴즈쇼와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관이 진행된다. 이번 퀴즈쇼는 3명 이상의 재학생이 한 팀이 돼 창업과 관련한 문제를 함께 풀며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패밀리파크(산학협력 분야)에서는 가족회사 기업박람회 및 취업박람회, 산학협력 同GO동樂 한마당과 산업체 운영위원회가 열린다. 同GO동樂 한마당은 케이터링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채워져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300명의 학생 서포터즈들은 우리 대학과 산학 협력을 맺은 71개 기업의 마케터가 돼 기업을 직접 홍보하고 지원한다. 이에 다산 링크스쿨 교학행정팀 관계자는 “대학 특성화를 살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했으니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기업 정보도 얻고 체험도 즐겼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LINC+드론 체험존을 포함한 가족 회사 기업박람회 및 취업박람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전시회와 LINC+이벤트는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LINC+이벤트 중 하나인 버스킹은 평화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버스커 모집은 지난달 23일 신청이 마감됐지만, 무대 상황에 따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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