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2주년 그리고 단국역사관 [DKU News]
개교 72주년 그리고 단국역사관 [DKU News]
  • 신수호 기자
  • 승인 2019.11.03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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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 News] 개교 72주년 그리고 단국역사관

지난 11월 1일 난파음악관에서는 개교 7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그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먼저 우리 대학 설립자 합동 추모식이 3층 리사이틀 홀에서 열렸습니다. 김수복 총장의 제문으로 시작된 행사는 설립자를 추모하고 고귀한 창학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상식을 포함한 개교 7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교무위원, 교수,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우리 대학의 72주년을 축하했습니다.

[김수복 / 단국대학교 총장
오늘까지 단국이 그러했듯이 오늘부터의 단국이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새로운 단국을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

또, 기념식에서는 시상식이 함께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개관하는 70주년 기념관은 공식 명칭이 단국역사관으로 정해졌는데요. 단국역사관은 우리 대학의 창학 이념과 민족 사학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개교 70주년을 기념하여 2년 전 착공되어 올해 준공되었습니다.

 역사관 내부에는 우리 대학이 걸어온 길을 알 수 있는 상설전시실, 기념홀, 유물 수장고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교수들의 학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실, 회의실 등 다양한 교육 시설 또한 갖췄습니다.

[김수복 / 단국대학교 총장
단국역사관에서 우리는 오늘의 단국대학이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과 헌신으로 대학을 발전시켜온 모든 단국인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그 만남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열어가야 할 더욱 발전된 단국대학의 자료를 찾게 될 것입니다.]

 어느덧 우리 대학이 개교 7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창학 정신과 이념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디보이스 나인채입니다.

영상취재: 신수호 영상기자, 이신우 수습기자
리포터: 나인채 아나운서 

신수호 기자 hysshyss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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