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자세한 정보통으로서의 단대신문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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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인(커뮤니케이션·3)
  • 승인 2019.11.14 20:24
  • 호수 14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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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커뮤니케이션·3)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한창인 요즘, 쌀쌀한 날씨지만 캠퍼스 안은 선거운동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것 같다. 필자도 학교 곳곳에서 선거 유세 장면을 볼 수 있었는데 선거자들의 벽보나 팸플릿을 눈여겨봤지만 각 후보의 공략을 한눈에 비교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1465호 1면에도 2020 학생자치기구 선거에 대한 기사가 크게 등장했다. 필자는 선거 후보들의 공약이나 더 자세한 소개를 기대했지만, 선거 일정과 후보의 이름만 짧게 나와 있었다. 기사 분량상 후보의 공약을 다 담을 순 없었겠지만 위의 일정 일러스트처럼 학우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공약이나 특징들을 기재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면의 ‘흡연 부스와 점자블록 설치’ 기사는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많은 부분이 공감됐다. 비흡연자에겐 담배 연기는 매우 불쾌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흡연자와 비흡연자 학생의 배려로 우리 대학이 맑고 깨끗한 캠퍼스가 됐으면 좋겠다. 또한 부스의 홍보도 적극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외에도 3면 기획에서는 우리 대학 학생자치기구에 대해 도표로 쉽게 보여주고 또한 자치기구에 대해 잘 설명돼 있어 잘 몰랐던 학생자치기구 시스템을 알게 돼 유익했다. 매주 유익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선사하는 단대신문 기자분들과 많은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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