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소식이 가득한 단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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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설(보건행정·4)
  • 승인 2019.11.22 14:17
  • 호수 14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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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설(보건행정·4)

최근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이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해 교내를 누비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한대의 전동킥보드를 두명이 함께 탄다거나,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는 모습을 보면 행여 사고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크게 걱정이 됐다. 마침 1466호 2면에서 퍼스널 모빌리티의 문제에 대한 기사가 실려 있어 관심이 갔다. 기사를 읽어보니 학생의 안전 문제만이 아니라 주차 문제까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었다. 주차공간이 모자랄 뿐 아니라 위험한 주행에 대해 학교 측에서 특별한 제제를 취하고 있지 않아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다. 타 대학의 대처법을 제시해 해결방안을 권고해주는 점은 좋았지만,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지켜 줘야 할 안전수칙에 대해 열거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총학생회 선거가 마무리됐다. 총학생회에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계속 공지를 올려 투표를 격려했고 소소한 이벤트도 주최했다. 새롭게 뽑힌 총학생회는 제시한 공약은 최선을 다해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면 좋겠다. 학생들과의 소통도 자주 하면서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학생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느새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종강이 한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학생들은 단대신문과 함께 이번 학기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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