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혁신원 주관 ‘학업과 삶의 균형 Festival’ 개최
미래교육혁신원 주관 ‘학업과 삶의 균형 Festival’ 개최
  • 노효정 기자·박수아 수습기자
  • 승인 2019.11.29 15:07
  • 호수 14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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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별 프로그램 집중 안내 통해 학생 인지도 높여
▲ Festival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 Festival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미래교육혁신원이 주최한 ‘DKU 미래교육 Festival Active Dankook : 학업과 삶의 균형 Festival’이 천안캠퍼스와 죽전캠퍼스에서 각각 지난 19, 20일에 이뤄졌다. 학업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지닌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미래교육혁신원 산하 3개의 센터(교육성과평가센터, 교수학습개발센터, EduAI센터)의 역할을 안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학기와 달리 직접적인 체험보다 미래교육혁신원에 대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재학생과의 친밀도 향상과 행사 홍보를 위해 도대체 뭐라고 써야··· 오실 건가요?···’등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수막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참여 독려에 힘쓰기 위해 3개의 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알리는 것에 집중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틀간 461명의 재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혁신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재학생들이 직접 알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 체험 접수 시 태블릿 PC가 제공되며, 그를 통해 우리 대학의 6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한 각종 특강과 컨설팅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미래교육혁신원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한 프로그램은 교육과정평가센터의 ‘Young Story’, 교수학습개발센터의 ‘FAME & STEP’, EduAI센터의 ‘Dan.i’, 온라인 지식 콘텐츠 ‘:D-Mate’, ‘:D-MOOC’이었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재학생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미래교육혁신원을 홍보할 경우,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모든 체험이 끝난 후 참여 학생에게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해당 조사는 다음 행사 운영에 참고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곽윤정(도예·3) 씨는 학교를 오래 다녔음에도 여태 미래교육혁신원을 알지 못했다행사를 통해 해당 기관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진(파이버시스템공·2) 씨는 이번 기회로 공부와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됐다이런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미래교육혁신원 관계자는 재학생 들의 미래교육혁신원 산하 세 센터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이번 기회를 통해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홍보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해당 행사는 별도의 예산 없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지며, 앞으로도 매 학기마다 진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음 학기에 진행될 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행사에 대한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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