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우리 대학
코로나19 속 우리 대학
  • 한현종(커뮤니케이션·2)
  • 승인 2020.05.20 01:57
  • 호수 1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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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9호 1면은 전체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우리 대학의 상황을 핵심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현재 시행되고 있는 원격 강의와 그에 대한 대처를 비중 있게 다뤘다. 비대면 강의에 관한 우리 대학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정확한 수치로 알려줘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필자 또한 실시간 강의 도중 2차 가공된 영상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기사에 공감했다. 이런 불편사항에 대해 기사 속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장의 말처럼 학교 측에 가감 없이 제보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단국인이 돼 줬으면 한다. 또한 제보와 피드백으로 일궈낼 원격 강의의 발전 여부에 대해서도 단대신문도 계속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한다.


2면에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시로 방역하는 등 대학 구성원의 노력에 대한 기사가 기재돼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기사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가 맡은 업무의 명칭만 나열돼 있다는 것이다. 이보다는 현재 이들 업무의 진행 속도와 업무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현황이 상세히 다뤄졌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전면 원격 강의가 시행됐고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쓰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독자들을 위해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주는 단대신문 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 또한 단대신문을 통해 꾸준히 학교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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