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특히 접근성이 편리한 전자책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우리 대학 도서관의 전자책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대학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학업 및 연구, 여가 활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수는 총 국내 전자책 약 1만5천 종과 국외 전자책 약 50만 종에 다다른다. 국내 전자책은 인문·사회·자연과학·문학·역사 등 보편적인 주제 분야의 책으로 이뤄졌으며 국외로는 학술자료 위주의 전자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자책은 단국인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 및 교보문고 앱을 통해 개인용 컴퓨터나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번 대출 시 3권까지 가능하며 대여 기간은 4일이다. 전자책은 이용 시,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편리하다. 자동반납 기능으로 연체료 발생 및 연체 기간에 따른 도서관 이용 제재에도 구애 받지 않을 수 있다.

박수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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