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궁금증을 해소 해주는 단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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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현(공공정책·2)
  • 승인 2020.09.09 00:44
  • 호수 14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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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현(공공정책·2)
▲ 전주현(공공정책·2)

 

 

1학기 종강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기 개강을 하게 됐다. 지난 1473호, 1학기 종강호에서는 절대평가 전환 여부, 등록금 반환 요구, 총학생회 사업이행 중간점검 등 혼란스러웠던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주제들을 중심적으로 다뤘다.


그중 1면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과목마다 기말고사를 다른 방법으로 시행함에 따라 제기된 형평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 성적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변경한다는 점을 전했다. 그러나 절대평가는 성적 평가 방식의 형평성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들을 반영하지 못했고 많은 과목이 상향 평준화되어 평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학기도 1학기와 동일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성적 평가 방식의 형평성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들을 해결할 방안들이 앞으로 제시되기를 바란다.


또한 7면에서는 디지털 디톡스 중 만난 일상의 재발견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했다. 하지만 휴대전화 없이 살아보니 오롯이 나에게 더 집중하며 나와 주변 사람들로 인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이번 기사를 통해 필자도 휴대전화 없이 살아보기를 실천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단대신문은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려주는 소식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처럼 학교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을 전하는 단대신문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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