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그리고 2학기, 어떻게 진행될까
코로나 그리고 2학기, 어떻게 진행될까
  • 이현진(에너지공·2)
  • 승인 2020.09.29 15:56
  • 호수 14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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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진(에너지공·2)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우리는 뜻하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가 내린 결정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 학교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1면에서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수업 방식에 관한 기사를 다뤘다. 기사를 읽어보니 코로나19 확산세가 그치지 않아 모든 학부에서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고, 상황이 나아질 경우 단계별 학사 운영 계획에 따라 변경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의 질과 발전을 위해서는 대면 강의와 실험, 실습이 중요하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안전을 보장하고 현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강의 역시 중요하다고 본다. 학교에서 최선의 판단으로 최선의 수업 방식을 결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2면에는 새롭게 변화한 이러닝 캠퍼스에 관한 기사가 기재돼 있다. 2학기부터 새로 도입된 이러닝 캠퍼스는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필요하며 서버 오류 발생이 잦다는 단점이 나타났다. 필자 역시 서버 오류로 이러닝 캠퍼스 자체 접속이 어려워질 때가 있어 많은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작년과는 많이 다른 대학 생활이 시작됐다. 낯설고 어려운 방식에 익숙해져야 하고, 새로운 결정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이에 많은 학생이 단대신문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받고 현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기를 바란다. 언제나 독자들을 위해 열심히 좋은 기사를 작성해주시는 기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소식과 변화를 담는 단대신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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