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
만개를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
  • 한현종(영상콘텐츠·3)
  • 승인 2021.05.04 13:48
  • 호수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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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종(영상콘텐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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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신문 1479호 1면에는 소수 단과대 학생회의 교내 음주 및 방역수칙 위반 기사가 자리했다. 단과대 학생회장으로서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모습을 보인 것에 안타까운 심정이다. 앞으로는 청렴한 모습을 보이며 학생대표로서 책임 의식을 가진 학생회가 되길 바란다. 기사는 학생회의 잘못된 행동 및 그에 대한 사과와 대처를 요약적으로 잘 정리해 줬다고 생각한다.


2면에서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진행된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실강의가 만연하다는 소식이었다. 수업마다 방식이 다르지만 대체로 학생들은 수업 진행에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느끼는 때에 단대신문의 부실강의 보도는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사 속 소개되고 있는 부실강의 관련 사안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는지 구체적인 정보가 기사에 없다는 점은 아쉬웠다.


어느덧 5월이 됐고 예쁜 꽃들이 꽃봉오리를 피우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종식되지 않아 힘들겠지만, 우리 대학 학생들도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만의 예쁜 꽃봉오리를 피웠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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