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 새해 이루고 싶은 계획
288. 새해 이루고 싶은 계획
  • 단대신문
  • 승인 2022.01.04 15:50
  • 호수 148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러스트 유경민 기자
일러스트 유경민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다. 연말과 연초에는 많은 사람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계획을 세워본다.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작년과 같거나 다른 자신만의 계획을 적어보곤 한다. 단국인들이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계획은 어떤 게 있을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단국인들의 계획과 다짐에 대해 들어 봤다.<편집자 주>

 

학업/성적
4학년이 되는 만큼 열심히 공부해 성적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취업 준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 데이터 분석 자격증을 포함해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마음처럼 되지 않아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 생각이다. 김다흰(정보통계·3)


최근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주전공과 복수전공을 연계해서 준비하기 위해 융합적 사고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일이 쉽진 않겠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 양민석(국어국문·4)

 

문화/여행
우선 소설책과 시집을 틈틈이 많이 읽을 예정이다. 현재 미디(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작곡 수업을 받고 있어서 열심히 연습해 볼 생각이다. 또 중앙 동아리의 단편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 위해 시나리오 작성을 할 계획도 갖고 있다. 임혜주(문예창작·1) 


1월 중순에 친구들과 강원도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점점 문화 활동의 기회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전시와 공연도 보러 가고 싶다. 김정우(토목환경공·3) 

 

건강 관리
새해에는 열심히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 조만간 헬스장에 등록해 매일 빠짐없이 열심히 근육을 단련하고 체력을 기르고 싶다.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 모두를 위해 헬스를 다니면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1년을 보내고 싶다. 박예진(공공정책·2) 


취업
막학기라 게임사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서 게임사 쪽으로의 취업을 준비 중이다. 지금도 역시 상반기 자소서를 쓰고 있다. 박종찬(신소재공·4) 

 

기타
군대에 입대하게 돼 당장 나 자신과 관련해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딱히 없지만, 군대에 있는 동안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싶다.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 가족들과 친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한다. 박준영(수학·1) 


한 해 계획으로 크게 연애, 면허, 교직 이수가 있다. 이제 면허가 없으면 안 되는 나이인 것 같아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한다. 또한 교사를 꿈꾸고 있어 교직 이수에 성공하면 좋겠다. 그렇지만 한 해 계획 중 우선은 연애가 가장 큰 목표다. 김영운(수학·1) 

단대신문
단대신문 다른기사 보기

 dkdds@dankoo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