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돼 가는 일상, 활기를 되찾아 가는 캠퍼스
회복돼 가는 일상, 활기를 되찾아 가는 캠퍼스
  • 박주원(공공정책·4)
  • 승인 2022.05.17 13:20
  • 호수 14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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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공공정책·4)
박주원(공공정책·4)
박주원(공공정책·4)

선선했던 봄 날씨가 점점 뜨거워지고,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이번 학기도 벌써 후반부로 접어들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지난주 실외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가 해제되면서 점차 과거 우리의 일상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1면에는 교내 시설 운영 정상화에 관한 기사가 게재됐다. 도서관 열람실이 일부를 제외하고 24시간 운영으로 변경됐고 동아리방, 세미나실, 실험·실습실 등의 여러 시설 운영이 정상화됐다고 한다. 더불어 천안 캠퍼스의 통학버스는 현실적인 문제로 운영이 어렵다는 상황과 이번 학기의 대면 수업 확대 여부가 이번 달 셋째 주에 확정될 것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교내 시설들의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시간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된다.


2면에서는 우리 대학 CS경영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관한 내용이 소개됐다. CS경영센터의 우리 대학 포털 VOC(Voice Of Customer) 운영, 증명서 발급 같은 업무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창업 컨설팅, 멘토링 업무와 더불어 단울림과 DK 인재풀까지 각 센터로부터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활동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설명이 게재됐다. 교내 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모르는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며,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각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7면에서는 국내 비행 체험 여행지로 부여의 열기구 비행 체험, 공주의 경비행기 체험,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소개됐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국내의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는 학생들과 잠시나마 수업과 과제라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는 체험을 소개해준 좋은 정보라고 생각된다.


10면에는 축제의 모습을 그린 ‘설렘 가득 대동제’라는 4컷 만화가 게재됐다. 그림에서는 대동제에서 볼 수 있는 동아리 부스, 푸드트럭, 공연을 담고 있었다. 최근 축하공연 가수의 라인업이 공개되며 학생들이 대동제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설렘을 더할 수 있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대동제를 많은 학생이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서로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잊지 못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학교의 시설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고, 곧 3년 만의 대동제가 열린다. 회복돼 가는 일상에 캠퍼스는 점점 활기를 되찾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다. 이번 대동제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학기 남은 시간 동안 단대신문이 전해줄 소식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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