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우리 대학 수시모집이 지난 17일 마무리됐다. 1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수시모집을 통해 총 3만 7천여 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12.26대1)보다는 소폭 하락한 수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 전형은 죽전캠퍼스의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의 ‘실기우수자전형’으로, 118.23 대 1(13명 모집에 1천53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기존 커뮤니케이션학부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로, 생명자원학부 내 동물자원학전공이 동물생명공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선발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전자전기공학부 융합반도체전공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여지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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