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구글 워크 스페이스 용량 제한 강화
이달부터 구글 워크 스페이스 용량 제한 강화
  • 김지원 기자·곽동우 수습기자
  • 승인 2022.10.06 17:34
  • 호수 14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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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B 이상 사용 재학생은 드라이브 파일 관리 필요

'구글(Google)' 의 워크스페이스 스토리지 정책 변경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우리 대학 구글 워크스페이스 용량 제한이 시행됐다. 무제한이던 기본 공용 저장 용량은 각 대학당 100TB로 제한됐으며 지난 3일부터 4단계 용량 제한 정책이 실시됐다. 정보기획팀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용량을 5GB로 제한하고, 사회 통념상 비도덕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 5GB 이상 사용자의 계정을 잠금 한다고 우리 대학 포털(이하 포털)에 공지했다. 용량 제한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단계는 500GB 이상 사용자 ▲2단계는 100GB 이상 사용자 ▲3단계는 50GB 이상 사용자 ▲4단계는 재학생 기준 5GB 이상 사용자를 정지했다. 계정이 정지 처리가 되면 구글 메일 로그인이 불가하며 계정 활성화를 원하는 사용자는 포털 공지에 있는 양식을 맞춰 정지계정 활성화를 요청하면 된다.


강소은(광고홍보·2) 씨는 “타 플랫폼으로 문서를 공유하면 기한이 지나 만료돼 문서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용량 제한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정보기획팀 이종구 과장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줄어 구글 워크 스페이스를 원활히 사용하던 학내 구성원 모두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예정된 추가 공지사항은 없으나 구글의 정책이 바뀐다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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