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단국인이 단대신문에 바라는 점
300. 단국인이 단대신문에 바라는 점
  • 단대신문
  • 승인 2022.11.08 14:12
  • 호수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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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변수영 기자
일러스트 변수영 기자

 

재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단국인의 소리 웅담’ 코너가 300회를 맞이했다. 2006년부터 매 호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함께 단대신문을 만들어 나간 재학생들이 단대신문에 바라는 점은 과연 무엇일까. 웅담 300회를 맞아 단국인들이 단대신문에 바라는 점을 물어봤다. <편집자 주>

 

학교를 향한 학생의 소리를 담는 코너가 있길 바란다. 웅담은 미리 정해진 특정 주제로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코너이기에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대면 강의가 진행되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그에 따른 불편도 많이 늘고 있다. 천안 총학생회에서 운영하는 소리함처럼 짧은 의견들을 사연처럼 모으는 코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김성경(중국·3)

 


SNS를 활용해서 여러 콘텐츠를 공급해줬으면 좋겠다. 학기 중에 한두 번 자체적으로 행사를 열어서 단대신문을 홍보해도 좋을 것 같다. 또한 학교의 다양한 문제를 다룰 때, 학교와 학생회 측을 비판하는 기획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 적극적으로 언론의 기능을 펼쳐줬으면 좋겠다. 김창호(공공정책·1)

 


조금 더 국내·외 재학생들 사이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해줬으면 좋겠다. 이를테면 학교 내의 다양한 동아리 소개, 국제 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코너나 프로그램 소개 기사가 늘었으면 좋겠다.  카오 퀸 띠(커뮤니케이션·1)

 


각 학과의 교수님들과 학우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나 학생들이 교수님에게 바라는 점 같은 의견을 실어 교수님과 학생의 징검다리를 마련해주길 바란다. 온유진(무역·3)

 

 
취·창업 프로그램과 같은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가 있었으면 좋겠다. 평소 취·창업 프로그램 공고를 찾아보며 이런 것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다. 교내 프로그램 홍보도 되고, 단대신문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도도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이현석(중동·3)

 

 
평소 단대신문의 ‘선배의 직장’ 코너를 인상 깊게 봤다. 갓 졸업하신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비슷한 느낌으로 졸업한 지 오래된 동문 선배님들이 사회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코너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 이수현(국어국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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