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취업과 학업 사이, 취업계 한 눈에 알아봐요
조기 취업과 학업 사이, 취업계 한 눈에 알아봐요
  • 손유진·황유림 기자·최유진 수습기자
  • 승인 2024.05.09 17:17
  • 호수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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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유고 결석 제도 최종 학기에만 공식 인정
방학 중 현장실습의 경우 복학해야 학점 인정 받아

취업계는 졸업 전 조기 취업자가 학교에 다니기 힘든 사유를 밝히는 문서다. 우리 대학에서는 ‘최종학기 취창업 유고 결석’이라 부른다. 다만 우리 대학 규정에서는 최종학기에만 공식적인 서류 제출이 인정돼 최종학기가 아닌 사람들은 취창업 유고 결석 제출이 어렵다. 최종학기여도 교수 재량에 따라 취창업 유고결석이 반려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 대학 학사팀 관계자는 “현재 유고 결석 제도로 학업과 취창업이 병행 가능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학생들의 의견이 있다면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의 경우, 총장의 승인을 받아 운영되는 취업으로 인한 출석 인정 제도가 존재한다. 수업에 출석하지 못하는 기간이 3주 이내인 경우엔 시험, 과제물 등 출석 인정 요건을 지정받아 시행한다. 3주를 초과하는 경우는 대체 학습을 지정받아 수행하고 교수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뒤 출석이 인정된다.

 

다른 취업 관련 제도로는 ‘현장실습학기제’가 있다. 현장실습학기제(이하 현장실습)는 표준과 자율로 나뉜다. 현재 표준 현장실습은 우리 대학의 LINC 3.0 사업 참여학과만 대상으로, 자율 현장실습은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LINC 3.0 사업에는 5가지 목표가 있는데 현장실습은 그 중 ‘미래인재 양성자’를 목표로 진행된다. LINC 3.0 사업 참여 학과는 실적에 따라 정해진다.

 

방학 중 진행되는 현장실습의 경우 방학이 끝나고 복학해야만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주전공과 복수전공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학부가 따로 있는 대형학과나 학과명이 바뀐 경우에는 기업에서 해당 학과를 지원 가능 학과에서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경우, 이름이 바뀌기 전인 커뮤니케이션학부였을 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재학생을 원하는 기업에 실습을 신청할 수 없었다. 이와 같은 경우 산업협력단 산업지원팀으로 문의 전화를 남기면 신청이 가능하다. 곽민정 산학협력단 담당자는 “죽전, 천안 모두 교직원들이 학교 안팎으로 더 나은 인턴십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실습은 기업을 섭외하는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실습생들을 교육하고 직접 기업에 방문해 재학생들의 적응 정도와 만족도를 관리하고 있다. 현장실습에 참여 중인 재학생 A씨는 “지원센터 측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을 감독하고 학생을 보호하는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유진·황유림 기자·최유진 수습기자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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