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난 단국의 ‘별’ 캠퍼스를 밝히다
반짝반짝 빛난 단국의 ‘별’ 캠퍼스를 밝히다
  • 취재팀
  • 승인 2024.05.28 15:04
  • 호수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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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 대동제 ‘도파민 페스티벌(D.D.F)’

천안캠 축제 ‘도파민 페스티벌(D.D.F)’이 이달 21~22일 2일간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외계인 ‘재미치오족의 침공’이라는 배경으로, 즐거운 축제를 위해 도파민건을 들고 단국대에 방문한 ‘재미치’와 함께한다는 컨셉이었다. 축제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행복이 가득한 단국인은 별처럼 반짝였다.

 

# 범정 선생을 기리며 축구대회 열려

축제가 시작되기 전 이달 17일 ‘2024 범정배 축구대회’가 천안캠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범정배 축구대회는 우리 대학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장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범정배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재학생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범정배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재학생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보건과학대학 팀 FC 룸브리칼과 해병대군사학과 팀 하모예 FC가 맞붙었다. 2:2로 치열했던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FC 룸브리칼의 승리로 종료됐고, 이후 진행된 폐막식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우승팀 FC 룸브리칼의 주장 문경근(물리치료3)씨는 “범정배 축구대회를 통해 학우들과 하나로 화합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차지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낮에도 즐겁고, 밤에도 즐겁다

 

신설 동아리 실루엣이 일본 축제 의상을 입고 있다.
신설 동아리 실루엣이 일본 축제 의상을 입고 있다.

이번 대동제에는 총 61개의 부스와 17개의 푸드트럭. 29개의 플리마켓이 대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본부석에서 판매를 진행한 축제 굿즈 역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품절이 일어나기도 했다. 다양한 개성으로 가득 찬 학생 부스는 활기가 넘쳤다.

 

21일 하루만 진행된 주점은 만석으로 북적였다. 사전에 배부한 팔찌를 착용해야만 주류 구입이 가능했기 때문에 팔찌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채 대기하는 재학생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주점을 이용한 박정우(문예창작2)씨는 “을지로에 있는 포차 거리처럼 플라스틱 테이블들이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왁자지껄 분위기와 상기된 얼굴들을 보며 이게 축제구나 싶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점에서 홀서빙을 맡은 식품공학과 A씨는 “홀서빙 운영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파악이 끝난 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했다”며 “주점 운영이 처음이었지만 나름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 하나 된 단국인의 찬란한 무대

21일 학생 공연은 ▶보디빌딩 바디페스티벌 ▶동아리 한마당 ▶뉴뮤직과 공연 ▶부총장 축사 및 개회사 순서로 진행됐다. 대운동장 무대에서 열린 스포츠과학대학의 보디빌딩 페스티벌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염다희(스포츠경영4)씨는 "보디빌딩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많은 학우에게 보여드리며 좋은 영향을 전파하고 싶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이어 REALIZE(호서대)와 천안캠 중앙동아리 ▶A.M.I ▶혼백 ▶광개토 ▶라뮤지크 ▶거웅의 밴드 무대가 펼쳐졌다. 정서연(중동3) 천안캠 중앙동아리 혼백 회장은 “3년 내내 대동제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힙합동아리가 재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힙합동아리가 재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재학생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하는 재학생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2일 학생 공연은 ▶날개단대 토크쇼 ▶DKBS 가요광장 ▶동아리 한마당 ▶아마다스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행’을 주제로 한 우리 대학 언론기구 천안 DKBS 가요광장이 공연의 막을 열었다. 가요광장에 참여한 박창재(에너지공4)씨와 김길환(경영공학4)씨는 “참여하는 마지막 축제인 만큼, 학우분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응원단 아마다스도 힘찬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아마다스 1기인 이종철 동문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 동문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

 

# ‘단국의 밤, ‘스타’도 함께 빛났다

21일 연예인 초청 공연에는 김수영, 유다빈밴드, 실리카겔이 참여해 감성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밴드 실리카겔은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예정된 곡보다 더 많은 9곡을 선보였다. 현장 재학생들의 신청곡을 열창하며 관객과 하나가 된 공연을 선보였다.

 

박재범이 ‘몸매’ 노래에 맞춰 춤추고 있다.
박재범이 ‘몸매’ 노래에 맞춰 춤추고 있다.

22일은 단국존의 규모와 아티스트 요청을 반영해 일정 시간 동안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재학생도 단국존 출입을 허용했다. 무대에는 오전 시간 토크쇼와 함께한 래퍼 한요한을 시작으로 ▶MC섭이네 ▶dori ▶에스파 ▶박재범 ▶싸이가 함께했다. 재학생을 비롯해 천안시의 시민들도 대운동장을 채웠으며, 싸이의 공연에서는 새롭게 설치된 ‘워터캐논’을 통해 관객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었다.

 

 

취재팀 dkdds@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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